인간은 야하다 : 진화심리학이 들려주는 인간 본성의 비밀
더글러스 T. 켄릭 저/최인하 역 | 21세기북스 | 2012년 04월
간만에 진화심리학. 물론 진화론이 대부분의 성향에서 모두 적절하게 표적화 되지는 않지만, 인간이라는 것 자체가 유전자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논리하에서는 대게 맞는 듯 싶다. 이 책도 마찬가지. 그나마 이 책은 좀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예를들어, 하워드블룸이나 리처드 도킨스의 책보다는 가볍게 써있고, 일반적인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보다는 쉽게 구성되어 있다. 읽어볼만한 책이였음. 최신 진화심리학 서적이기도 하고.. :) 갑자기 진화심리학쪽 서적에 대한 욕구가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