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보장경
몽산 관일 (지은이) | 두배의느낌 | 2008-08-01
꽤 두꺼워서 현우경 구매해놓고 왜 내가 둘다 샀을까 머리를 뜯었는데, 의외로 내용이 쉬워서 읽기 편했다. 시간날때 짬짬히 읽다가 오늘 한꺼번에 다 읽어버림. 내용은 백유경이랑 좀 비스무레 하다. 부처님이나 혹은 불전에 공덕을 쌓아서 어떠한 인연에 의해서 그 보은을 받게 되고 과보를 얻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치 우화형식으로 전개되는 재미있는 글이다. 현우경도 이렇게 전개 될라나?? 어쨌든 불경을 너무 봤나 싶네.. 좀 물리학 책이나 사회과학 관련 서적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