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
E L 제임스 저/박은서 역 | 시공사 | 2012년 08월

이런 종류의 소설을 즐기지는 않지만(할리퀸 문고 쪽은 10대 중반에 좀 봤던 것 같다. 그때도 보다가 그냥 만화쪽으로 넘어가서 만화를 봤던 기억이...) 워낙 트랜드화 되어버린 소설이고 이곳저곳에서 언급도 많이 되고 베스트셀러에 랭킹되어 있기 때문에 읽었음. 내용은 익히 들은 내용으로 재벌 남자와 어린 아가씨의 사랑이야기. 이게 수위가 매우 높게 성애묘사가 되어 있다고 해서 봤는데 그렇다기 보다는 남자가 비 정상적인 성관계를 즐기는데, 이 아가씨와의 사랑으로 인해서 승화시킨다는 이야기이다.=.= 매우 재미없게 봤지만, 끝이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해서 읽었는데, 두권에서 끝나지 않고 뒷쪽으로 이어진다. 뒷 부분은 안 볼 생각. 책 읽고 시간 아깝다고 생각을 했다.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