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4 : 사유와 무
김진명 저 | 새움 | 2011년 11월
1~3권을 연달아 읽다가 4권을 너무 오랫만에 보니 이야기의 흐름이 끊겨서 재미가 없어졌다. 5권 계속에.. 또 한번 실망을.. 어쨌든 책 자체는 재밌었는데 역시나 쭉 봤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했다. 고구려 관련 역사에 대해서 어릴때 만화로 봤던게 기억이 나서 대략적으로는 알겠는데 워낙 단순하게 쓰여진 책을 봤던지라 소설로 읽으니 좀 느낌이 남달랐다. 어쨌든 5권부터는 안볼생각.. 차라리 전체 다 나온다음에 읽을껄 그랬다고 후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