촐라체

Book/읽은 책들 2012. 11. 12. 14:29

 

 촐라체
박범신 저 | 푸른숲 | 2008년 03월

단숨에 읽은 글이지만, 어쩐지 기억에 남는 것은 밀라레파에 대한 잠깐의 언급과 산악관련 내용이라는 것 정도. '촐라체'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글자체인줄 알고 시작했기에 산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작가의 실제 경험이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 읽을 만한 글이였음. 산에 대해서 좀 더 알았다면 상당히 재밌게 읽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 낯선 단어가 나와서 좀 답답했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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