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군화
잭 런던 저/차미례 역 | 한울 | 1989년 07월
일단 카테고리내에 SF 분류로 되어있기 때문에 냉큼 샀다. 게다가 출판년도를 보니, 품절되고 나면 다시 찍지 않을만한 책이기에 구매를 서둘렀던 이유또한 있으리라. 무언가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표지때문에 한껏 기대를 했건만, 그렇게 흥미진진한 소설은 아니었다. 읽으면서 각주가 일반적인 책들에 따르는 각주가 아님에 더 당황스러웠다.
내용은 간략히 설명하자면, 어니스트가 노동자계급을 대변해서 노동자계급이 어떻게 지배당할 것인지에 대해서 차곡차곡 논하다가 결국에는 어니스트가 예견했던 대로의 시나리오를 겪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사회예시적 측면에서 (이 책의 출판년도를 살펴보면 될듯.) SF로 분류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내용은 간략히 설명하자면, 어니스트가 노동자계급을 대변해서 노동자계급이 어떻게 지배당할 것인지에 대해서 차곡차곡 논하다가 결국에는 어니스트가 예견했던 대로의 시나리오를 겪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사회예시적 측면에서 (이 책의 출판년도를 살펴보면 될듯.) SF로 분류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