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 1~2
데이비드 미첼 저/송은주 역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인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구매는 포기했을 텐데, 기사보고 기사내용중에 발췌문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였기 때문에 급구매를 했었다. (기사문의 내용중 영화 대사 발췌였을 텐데 기억이..-_-;;;;)  역시 책은 작가를 보고 선택했어야 했는데 엄청나게 실망했음.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나름 SF인데!!! 종말후 이야기가 써있다고 해서 기대도 많이 했건만.. "유령이 쓴 책"을 재미없게 봤기 때문일까?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블로그 서핑을 해봤더니 나같은 리뷰를 쓴 분들이 몇 보여서 반가웠다. 내가 좀 더 철학적이고 계산적으로 글을 섭렵한다면 좀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을까?  인상적인 부분은 역시 손미 이야기. 서울이 등장하고 내가 아는 대모산, 종묘 등이 등장하니 반가웠다. 그 외에는...-_-;;;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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