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Blast From The Past, 1999)
간만에 미쿡영화. 그냥 볼만 했음. 스토리가 좀 독특해서 봤는데 1960년대 과학자부부가 핵전쟁이 난줄 알고 30년동안 방공호 아래서 살며 아들도 낳고 즐겁게 살다가 30년 후에 지상으로 나가게 되면서 사건이 생긴다. 결국 이런 상황은 아들이 해결하게 되는데 가장 재밌었던 장면은 야구카드. 야구카드를 팔아서 돈을 번다는 장면이 예상되는 장면이였지만, 재밌었다. 심심풀이로 볼만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