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즈
제임스 발라드 저/공보경 역 | 문학수첩 | 2012년 01월
오랫만에 JC발라드. 이번에도 실패. 역시 난 이 작가 문체나 스토리 설정 같은걸 이해하지 못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것 같다. 영화 <태양의 제국>은 무척이나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책을 번번히 구매해서 읽거나 관심있게 읽어었는데, 특별히 뿅망치로 퉁 치듯이 충격을 주는 내용도 없고, 빠져들어서 무아의 상태에 빠져버릴 만한 스토리도 아니였다. 디스토피아 소설이라 매우 기대했었는데 ㅠㅠ...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