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 (2010)
샤룩칸 님이 나오는 영화. 볼리우드 영화이지만 좀 약간 헐리웃 스타일로 찍은 듯. 샤룩칸이 저런 모습을 하는건 웬지 부자연스럽다. 연기는 잘하시지만.. 샤룩칸이 '아스퍼거증후군'어쨌든 이런병과는 상관없이 사랑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이 9.11 테러로 인해 종교적 차별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결국 극적인 드라마적 요소를 삽입하여 감동을 주는데, 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통령을 만난다는 장면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