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루 (Billu, 2009)
발리우드 영화이다. 김보영님 추천으로 봤는데 매우 재밌다. 감동적인 영화인데, 샤룩칸이 샤룩칸으로 등장하는 영화. 이발사인 주인공 빌루는 어릴적 샤룩칸의 친구. 이에 가족들이 샤룩칸이 마을에 영화를 찍으러 왔을 때 만나기를 보채기 시작한다. 결국 극적으로 샤룩칸을 만나게 되는 빌루의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역시 샤룩칸이 발리우드 영화에서는 신과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더 그러할 듯. 어쨌든 흥겹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여태까지 본 발리우드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