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랜드 특급 (The Sugarland Express, 1974)

스필버그 영화치고는 너무 평이하지만, 내용자체는 약간 독특한 느낌이 있다. 70년대 영화를 보고 싶어서 고른 것인데, 영화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이 영화가 실화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기 찾아 떠나는 범죄자 부부의 이야기인데, 남편이 참 안됐다는 생각과 모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그냥 볼만한 정도의 영화였지 매우 재밌지는 않았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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