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와 편견(Bride & Prejudice, 2004)

발리우드 형식의 연애물. 상당히 재밌음. 오만과 편견을 인도식으로 구성한 이야기인데, 극중에서 등장하는 미쿡인을 바라보는 여주인공의 편견이 너무 심하다고 느꼈다. (물론 오리엔탈리즘의 영향이 있기도 했겠지.)  어쨌든 딱딱한 분위기의 오만과 편견 영화보다는 상당히 부드럽고 재밌다. 코브라춤 대박! 게다가 여주인공 너무 예뻤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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