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블라인드 (Faces in the Crowd, 2011)

상당히 재밌는 영화인데, 왜 이제야 봤는지..ㅎㅎ;; 살인사건을 목격한 여성이 뇌질환에 걸려서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도와주는 형사의 얼굴은 기억해낸다. 중간부분에 정신상담을 해주는 청각장애인 할머니의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 자신의 장애를 딛고 여주인공을 도와주는 장면이 멋졌달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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