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1~3
김진명 저 | 새움 | 2011년 03월
난데없이 왜 고구려?..동생님이 회사에서 빌려옴.. 미천왕편이 1~3권까지 4권부터는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듯 싶다. 뛰어나게 재밌지는 않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요즘 한국문학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작가이름이 알려질정도면 다 그 이유가 있긴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고구려는 역시 이야기보다 책 빌리게 된 배경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동생회사 사장님의 말씀과.."아니 그럼 을불이 죽은게 아니였다는 게냐?'' 허허허...ㅎㅎㅎ '4권도 좀 꼭 사세용 작은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