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투 미드나잇 (10 to Midnight, 1984)
찰스 브론즈 아저씨 나온 영화.네이버 영화정보에는 없네. 형사로 등장하는데, 심증적인 살인범을 예측하고 법정에 몰아세우지만, 후배형사의 지나친 배려(?) 때문에 실패. 결국에는 딸이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해결이 된다는 스토리다. 마지막 장면이 압권인듯. 갑자기 총을 '빵' 쏘는데 훗 웃어버렸음. 자기 마음대로구먼. B급 영화분위기가 매우 물씬 풍긴다. 살인범이 나체로 돌아다니는 것도 매우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