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
마샤 게센 저/전대호 역 | 세종서적 | 원제 Perfect Rigor | 2011년 06월

천재들이나 세상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즐겁다. 그렇지만 페렐만은 제목처럼 갇혀버린 천재이기 때문인지 좀 갑갑한 느낌이 든다. 물론 상금도, 명예도 포기하고 은둔한 것에 마땅한 이유가 있었다고 할지라도 영원한 폐쇄적인 모습은 아쉬움을 더 한달까? 어차피 그것도 그 사람의 인생의 한 축이겠지만...어쨌든 과학자 평전치고는 그리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니였음. 사실 수학자가 재밌긴 힘들겠지....역시 파인만이 최고!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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