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선생님이 선물을!
생가지도 못했는데, 구정선물 고맙다고 선물을 주셨다.

뜻은

<문은 춘하추동 복을 맞아들이고, 집은 동서남북 재물을 받아들인다>

라는 뜻으로 문 앞에 걸어두라고 하셨다.

 


입춘은 다음주 토요일 13시 55분. 그 시각에 붙여야 하지만, 아무래도 토요일 오후에 서예갔다가 오면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붙이기 힘들꺼 같아서 먼저 내방에 붙였다.
이번에는 앞문쪽은 선생님이 '초서'체를 써주셔서 그걸로 붙일 예정이니 문 앞뒤로 다붙이는 셈.
중간에 축문은 인터넷 뒤져서 쓴거라 형편없음. 특히나 글자크기가 10자가 들어가야하는데 규격을 맞추려다보니 붓이 두꺼워서 잘 안써지더라능...

나름 나만의 행사였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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