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해
알프레드 아들러 저/라영균 역 | 일빛 | 2009년 02월
오랫만에 아들러. 입문서겪으로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그때의 입문서보다는 훨씬 낫다. 인간의 성격에 대해서 요모조모 집어주고 있는데, 그것보다 낳은 점은 읽으면서 괜찮은 문구가 많았다는 것. 특히나 어떤 결과의 대한 추론을 통해서 인간 성격을 분석해내는 기법이나 혹은 꿈의 분석을 어떤식으로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무척이나 유익했다. 나쁜 버릇이 있는 사람(?)은 사귀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결론도...(고집이 세다는 것을 추론하는 방식이 매우 좋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