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25 편집성 성격장애: 열등감과 불신의 그림자
이훈진,이명원 공저 | 학지사

혹시나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지 않을까 해서 봤는데, 별 문제는 없는 듯. 읽은 책들 중에 꽤 논리적으로 잘 구성된 책으로 편집성 성격장애의 특징 및 테스트항목들, 그리고 치료방법등에 대해서 써 있는데, 실제적으로 치료방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싶다. 편집증이라는 것을 치료한다고 해도 그 잠재성은 항상 내재되어 있는 상태에서 호전으로 유도하는 것이지 완치라는 것은 인간의 성격 특성상 규정짓기 힘들다. 음.. 편집증이나 공포증 등등 모든 정신의학적 특성들은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때만 병으로써 분류되지 그렇지 아니하면 그건 병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나는 사회생활에 매우 잘 적응하고 있으므로(남들이 판단한 결과이지.) 정신병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여진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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