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1 : 끝없는 밤
애거서 크리스티 저 | 황금가지 | 원제 : Endless Night (1967,1955) | 2004년 03월

상당히 재미있는 소설이였음. 대략 줄거리는 (스포있음)  한 남자가 엄청나게 부자인 아가씨를 만나서 저주걸린 땅에 집을 짓고 결혼해서 살게 되는데 이 아가씨가 죽는데 알고보니 이 아가씨를 죽인 사람이 남자였음. 화자가 남자. 의외의 반전이였음. 일단 장치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풍수에 얽힌 것도 좋았고, 극적인 반전도 꽤 괜찮아서 읽는데 오랫만에 빠져들어서 읽었달까? 다음 책들도 기대가 갑자기 되고 있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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