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세대 :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우석훈 저/박권일 저 | 레디앙 | 2007년 08월

코웨이 갔다가 접견실이 북카페처럼 되어 있는데 거기에 꽂혀 있길래 본 책. 다른 좋은 서적도 많았는데 굳이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예전에 나를 많이 아껴주시던 분이 추천해주신 책이였던걸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항상 언제 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책을 사거나 빌리거나 할때는 기억이 나지를 않았다. 각설하고, 책은 거의 경영서적+ 자기개발서 + 명상서 (명상서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코칭이나 멘토링 정도가 적당할 듯 싶다.) 느낌이다. 결국 이책에서 제시하는 문제의 핵심은 우리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하다. 마지막 2/10 정도는 못보고 정독은 못했지만, 나름 만족함. 책은..글쎄다.. 좌파되기 쉽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책이랄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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