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2011)
없는 살림이지만, 간만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를 봤음.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만석.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데 실화인데 너무 황당무계한 이야기여서 도대체 대한민국에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놀라울 정도.이러니 부자들이 욕을 먹는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편할 것을 알고 본 영화인데, 주위에서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된다고 하던데 간만에 그런 영화였다. 인권보호소 같은데다 어떻게 재심같은거 안되나? 어쨌든 영화가 실제 상황보다 더 약하게 그렸다고 하던데, 공지영씨 책도 있다고 하니 보고 싶긴 하지만, 우울할거 같으니 보지 말아야겠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데 실화인데 너무 황당무계한 이야기여서 도대체 대한민국에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놀라울 정도.이러니 부자들이 욕을 먹는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편할 것을 알고 본 영화인데, 주위에서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된다고 하던데 간만에 그런 영화였다. 인권보호소 같은데다 어떻게 재심같은거 안되나? 어쨌든 영화가 실제 상황보다 더 약하게 그렸다고 하던데, 공지영씨 책도 있다고 하니 보고 싶긴 하지만, 우울할거 같으니 보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