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의 시대 2 : 빙의, 이젠 제대로 알자
일광 저 | 우리출판사 | 2008년 10월

그냥 흥미위주로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빙의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봤는데 1권이 없고 2권만 있길래 봤음. 귀신이 빙의되었을 때 생기는 현상이나 전생의 사례, 한국의 예언서 사례 등이 실려있다. 결국 귀신에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사람이 파장이 같으면 빙의 되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선무당, 무당의 차이가 흥미로웠으며(무당이 안될 사람이 무당이 되면 문제가 생기며, 이를 확인하는 방법 중에 신을 받으라고 이야기를 듣게 된 20대 초의 나이에 여성이면 소주 3~4병을 취하지 않고 가뿐히 마실 수 있으면 해당사항이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술이 천에 해당하니 뭐 일리있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능?) 전생사례중에서 고사에 나와있는 실례가 마음에 들었다. 일반적인 무당이 쓴 책 같은 것보다 낳았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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