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청소년 문학-24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 10대를 위한 SF 걸작선
필립 K. 딕 저/낸시 크레스 저 | 창비 | 원제 New Skies (2003) | 2009년 12월

개들 몸은 고깃덩어리래·테리 비슨
태양 아래 걷다·제프리A.랜디스
미친 몰리에게 복숭아를·스티븐 굴드
뱀의 이빨·스파이더 로빈슨
조슈아 삼촌과 르루글맨·데브라 도일·제임스D.맥도널드
클리어리 가에서 온 편지·코니 윌리스
브라이언과 외계인·윌 셔털리
다른 종류의 어둠·데이비드 랭포드
우주 비행사가 될래?·그렉 반 에커트
슬픔의 카드·제인 욜런
탄젠트·그렉 베어
외계인의 생각·필립 K.딕
저 반짝이는 별덜로부터·낸시 크레스
링컨 기차·머린 F.맥휴
아스 스턴벡이 화성에 변화구를 소개한 이야기·킴 스탠리 로빈슨
폐품 수집·올슨 스콧 카드
위대한 이별·로버트 찰스 윌슨

10대가 아니니깐 엄청나게 재미있어 하진 않았어도 그냥 볼만했으니깐 만족해야겠지. 제이님 번역서라 재밌을거 같았는데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단편이 "개들 몸은 고깃덩어리래"(이 단편 보다가 방을 데굴데굴 굴렀음) 랑 "태양 아래 걷다" 정도? 아마도 내가 컨디션이 안좋을때부터 본 단편이 가독이 안된걸 보면 이게 몸상태랑 글읽는거랑 연관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위의 단편소설 작가들이 다 유명하고 재밌게 글을 읽었던 기억들이 각각있는데... 쭉쭉 빨려드는 느낌이 없었던게 <딱 미친 몰리에게 복숭아를> 부터임을 보면..-_-;; 케 난조 컨디션이랑 상관있을 듯. 더울땐 책 보지 말아야겠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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