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2011>

간만에 한국영화. 하도 많은 사람들이 봤으니 나도봐야한다는 적절한 의무감에 영화를 봤다. 뭐 볼만했음. 활쏘기도 재밌어보이공..:) 박해일 연기 잘하는 거야 다 알려진 사실이고, 그냥 막 키득키득 댔던 것은 청나라 사람들 머리 빡빡 밀은거 보고 도대체 왜 저렇게 밀었을까 하는 생각을.( 내몽고 가는 기차에서 애기 머리도 저딴식으로 하고 귀저기도 독특한거 하고 다닌거 봤던 기억이 났음.) 영화를 보고 생각해보니 박진감은 있었는데 별 스토리는 없었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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