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The Graduate, 1967)

음.. 막장드라마 한편을 압축해서 본 듯한 느낌. 부모님 친구인 아줌마가 갓졸업한 대학생인 주인공을 꼬셔내어 타락시키는데 나중에 이 아줌마의 딸과 눈이 맞는다는 다소 당황스러운 스토리. 음악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것이긔... 아줌마 다리가 이쁘다는 생각을... 더스틴 호프만도 참 잘생겼다고 생각을 했다. 마지막에 결혼식장에서 도망치는 장면이 인상적인데 도대체 그렇게 떠나서 살면 어쩌겠다는 거임?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