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 (1955)

Hobby/Movie, TV 2011. 8. 18. 21:43


양산도 (1955)

감독이 김기영이니깐 본 영화임. -_- 올흑백영화로 아무래도 인상적인 장면은 남자주인공이 소타면서 피리부는 장면이였는데 생각해보니 말타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소타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네! 초중반부 까지는 신파 러브스토리인줄 알았는데 마지막 부분이 압권임. 섬뜩하다능. 영화보면서 느낀건.. 일단 남자주인공의 저 중간가르마 너무 인상적이였고, 여자주인공이 안예뻐서 독특했고, 더빙인지 상당히 목소리가 거슬렸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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