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는 뇌 : 일상의 심리작용을 지배하는 뇌의 비밀
이케가야 유지 저 | 리더스북 | 원제 腦はなにかと言い譯する | 2008년 03월
간만에 뇌관련 서적. 우우우우. 너무 좋아! 뇌에 관련된 여러가지 상식들을 챕터별로 정리해서 뇌의 생물학적 기능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런 책이랑 심리학 서적이 너무 재밌는데 별로 볼 수 있는 여건이 많지 않아서 좀 슬프다.
아무래도 인상적인 부분은 치매와 건망증 관련 상식.
치매는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고 건망증은 잠깐 생각을 못하는 건데, 각설하고 요즘 내가 겪고 있던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즉. 어떤 특정 단어 생각하면 기억 안나서 뱅뱅 입가에서 맴돌아 참 힘들었는데 책에 의하면 그러한 현상은 뇌에 축적된 정보량이 많아져서 이것을 검색하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것이라고...ㅠㅠ...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이건 너무 잘 맞는 말이잖아!!! 그러니 아는게 많아져서 정보 검색의 시간이 좀더 걸렸다는 착하고 희망적인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도 오메가3는 먹어주는게 좋을것 같다.)
좋은 책이였음.
아무래도 인상적인 부분은 치매와 건망증 관련 상식.
치매는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고 건망증은 잠깐 생각을 못하는 건데, 각설하고 요즘 내가 겪고 있던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즉. 어떤 특정 단어 생각하면 기억 안나서 뱅뱅 입가에서 맴돌아 참 힘들었는데 책에 의하면 그러한 현상은 뇌에 축적된 정보량이 많아져서 이것을 검색하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것이라고...ㅠㅠ...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이건 너무 잘 맞는 말이잖아!!! 그러니 아는게 많아져서 정보 검색의 시간이 좀더 걸렸다는 착하고 희망적인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도 오메가3는 먹어주는게 좋을것 같다.)
좋은 책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