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여왕 (The African Queen, 1951)

간만에 외쿡영화. 예전에 앞부분만 보다 말았는데, 오랫만에 여유를 가지고 보기 시작했음. 영국선교사인 오라버니를 따라서 아프리카로 온 로즈는 오빠가 죽자 "아프리카의 여왕"이라는 배를 타고 선장과 케냐근처로 떠나는데 시대가 독일과 영국이 전쟁하는 시대인지라 독일군에게 맞서 싸우면서 아프리카의 강을 헤쳐나간다. 그 선장님과 연애하거나 뭐 그런것보다는 로즈 오빠가 죽기직전에 미쳐서 헛소리를 하면서 "로즈가 못생겼다고.." 말하는..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였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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