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불교 예전 >
원각경 보안보살장
화엄경 보현행원품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보왕삼매론
앞부분은 불교에서 행하는 예법 혹은 발원문 같은 내용들 중간은 경전 몇구절 마지막에는 불교 노래(예를들어 부처님 오신날 부를만한 불교노래 등이 담겨있다. 중점을 두고 본 대목은 아무래도 경전 쪽. 원각경 및 금강경은 읽어서 뛰어넘고 화엄경과 법화경만 좀 더 자세히 읽었음. 일단 두번봐도 역시나 다 같은 내용이다. 열심히 읽어라. 읽으면 관세음보살 혹은 부처님이 향후에 좋은 연을 맺어줄 것이다 이런식임. 화엄경이나 법화경 내용이 다 길었고 그에 비해 보왕삼매론이 가장 짧았는데 의외로 보왕삼매론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음. 상황에 반대되는 이야기로 예를 들어 속좁은 인간이랑 사귀는 것을 슬퍼하지 말라 이유는 '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뭐 이런 식으 이야기가 써있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또 맞는 말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