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1/ 남도2 : 박상륭>
주인공은 둘다 할머니.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지라 읽는데 상당히 버겁다. 짜증날 정도랄까? 뱃사공과 할머니의 사랑을 그리고 그 후에 남도2에서는 할머니의 여성성이 좀 극대화되어 은유적으로 표현됨. 남도1에서 할머니가 절을 지었다거나 이후 태우거나 그리고 뱃사공에게 자신의 재산을 줘버리는 모습은 상당히 남성적으로 보였음. 그다지 재미없어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소설임.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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