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의 3:10 / 결단의 3시 10분 (3:10 To Yuma, 1957)

정말 수년만에 정통서부활극. 초딩때 '주말의 명화' 볼때 시청한 기억 빼고는 따로 서부극을 찾아 본 일이 없다. 말들이 뛰어다니니 감회가 새록새록. 이 영화는 무기력해보이는 남편이 갑자기 부인말 듣고 용기가 넘쳐나 정의의 사도로 변신해 무적소탕한다는 이야기임. 내 생각에는 아무래도 댄의 부인을 악당이 좋아했던 듯. 사실 남편보다 악당이 더 잘 생겼음. 마지막 나오는 OST가 인상적.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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