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On The Beach, 2000)

구판보다는 낫지만, 그렇게 재밌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이러한 주제를 가진 영화에서 보고 싶은 것은 심리적인고통 보다도 극단적인 생존에 대한 두려움 내지는 음식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이나 뭐 그런게 보고 싶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것보다 그 이후에 방사능에 대한 공포에 대해서 매우 잔잔하게 그리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심심하다. -_- 뭐 구판에서도 그랬지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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