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의 소동 (The Trouble With Harry, 1955)

히치콕 영화라고 해서..-_- 우연찮게 벌이게 된 살인을 희극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저 위에 보이는 선장인 할아버지가 사냥하려고 총을 쐈다가 어이없게 사람을 죽이게 되는데 그 산에 시체를 그대로 놓아둔채 지나가다가 시체때문에 멈추게된 사람들과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결국 마을사람 모두 해결하는 장면에서 작년에 한국영화 중에 <이끼>가 떠올라서 신기했다. 뭐 여기서는 매우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처리했지만.. 어쨌든 저 두 주인공보다 어린애가 가장 인상적이였고 그리고 블루베리머핀은 나도 먹고 싶다. T.T 

내가 생각하기에는 히치콕 영화중에서는 그다지 재미없는 작품인 듯.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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