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미안 : 헤세 >
아마 예전에 한번 읽었던 듯도 싶은데 딱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읽었다. 어쨌든 재밌는 소설임. 앞부분은 어린 소년이 악당(?)에게 당하다가 데미안에게 구원받는데 매우 데미안이란 소년은 철학적인 듯 싶다. "알" 이야기야 너무 잘 알려진 내용이고.. :)
< 향수 : 헤세 >
내가 <수레바퀴 밑에서 > 책을 구매하려다가 같이 있던 컨텐츠가 <페터 카멘찐트> 였는데 아마 그 책이 향수 였던 듯 싶다 주인공 이름이 같은걸 보니... 일단 결과적으로 느낀 것은 헤세라는 사람은 전체적 소설의 분위기가 성장기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것들이 많은데 이 책 또한 마찬가지로 청년기의 소년의 사랑에 대해서 간략하게 논하고 있다. 그리 재밌지는 않고 헤세 책 중에서는 데미안이 가장 재밌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