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코드 (Source Code, 2011)
간만에 SF. 즉 간만에 재밌는 영화봤다는건데 '굿바이 마이 라이프'가 재밌었기 때문에 아주 간만에는 아니고.. <사랑의 블랙홀>과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이다. 딱 8분동안만 과거(?)에 접속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영화는 사실 어디서 본듯한 내용이고.. 평행우주론에 기반을 뒀다고는 하지만 그리 크게 과학적인 내용이 담기진 않았음. 사실 이 영화 자세히보면 그냥 로맨스+SF를 약간 가미한 영화로 요즘 이런류의 영화가 유행인가? <시간여행자의 아내>도 그렇고.. 어쨌든 재밌었는데, 영화보면서 갑자기 Q교수님이 해주신 시간여행 이야기가 생각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