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웰스 - 데이비슨의 기이한 눈
: 환상이 보이는데, 기이하게 현실과 연결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 펭귄이 무서워 질 것이다.

낸시 크레스 - 스페인의 거지들
: 유전공학으로 인해 잠을 자지않는 소녀. 쌍둥이로 태어나는데...

로버트 실버버그 - 황야의 길가메시
: 글쎄다..



판타스틱 좌담회도 뽑혀서 갔지만,-_-; 미안한 말이지만, 구매는 이게 처음이었다 ㅠ ㅠ;

어찌어찌 공짜로 몇권 얻을 기회가 있어서 공짜로 얻은 것만 5개였으니... 테드창 소설이 없었다면 아마 내가 이 책을 샀을리 만무하다. 덧붙여 말하자면, 얼마전에 테드창 소설을 읽었기에 망정이지 나의 독서패턴이 뭉그러져 다른책부터 손에 잡았다면 이번달 판타스틱도 사지 않았으리라!

산김에 읽은 책이 위의 단편들인데, 낸시 크레스 작품은 (상)편 연재였으니 읽었지만 로버트 실버버그 작품은 (후) 편이여서 안읽어버렸다. 이 책은 선생님께 보낼 예정이니 (엊그제 테드창 책 드렸는데 너무 재미있으시다면서 전화가 오셔서 매우 흡족했다.) 아마 실버버그 작품을 읽을 일은 없을 듯. 다만 다음 달부터는 책을 구매하는 것이 너무 아까우므로 시간을 비워 주말에 서점에서 봐야겠다 -_-; 

덧, 그래도 이번호에는 무협은 없어서 흡족했다오.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