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 카프카>

<심판>보다 즐겁게 읽을 수 있고, <변신>보다는 덜 재밌는 책. 대략 줄거리는 칼이라는 소년이 유럽에서 살기에 벅차 친척에게 부양을 받으러(?) 개척지 아메리카에 떠나는데 이 친척님이 좀 까다로우신지라 친척분 친구집에 꼬임에 넘어가 들렀다가 약속시간 내로 집으로 안오니 쫓겨나서 겪게 되는 슬픈 생존 스토리이다. 외국인이라 좀 정서가 다른건가..-_- 아무리 그래도 친척인데 그렇게 편지한장에 인연을 끊다니!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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