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토포 (The Gopher, 1971)
대사, 풍경, 스토리 완전 낯설음. 게다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_-; 완전 난해한 영화임. 감독이 이런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래도..상을 매처럼 매서운 눈길로 노리고서 만든 영화가 안닐가 나름대로 추측을..(영화 구성이 반은 환상이고 반은 현실인듯.) 중간에 선인장 열매인지 뭔지 사막에서 열매 먹는 것만 인상적이였음. 어쨌든 여자끼리 키스하는 장면은 불쾌함. 웩. 어쨌든.. 무슨 신화인듯 하다가도 너무 추한 현실로 돌아오고 중간에 그 삼각형에 눈 그려진 그림이 벽에 붙어 있는 장면에서는 이게 무슨 사이비 종교집단 이야기 같기도 하고..이상한 영화임. (21세기 소년이 여기서 차용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