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길어올리기 (2011)

전주 배경영화. 월곡마을은 내가 영화를 보면서 단서를 듣자마자 혹시라며 예상했던 스토리로..ㅋ
뭔가 매우 아쉬운 영화인데 영상미는 좋은데 스토리가 너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영화라고 하기에는 좀 보는 사람이 불편할듯. 전체적으로 '한지' 영화이다.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사람들이 배경이 되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어쨌든 영화보면서 영화가 모두가 아니라 난 계속 전주가고 싶다는 생각만...경주여행갔을때는 경주도 좋았는데 전주여행이후로는 뭔가 계속 여운이 남는다. 물론 실제로 살게되면 또 그렇지 않겠지?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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