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릿지 (The Bridge, 1959)
영화보면서 중간에 영어대사 치는 장면이 있어서(수업중에 영어교육 시킨다며..) "어라 이게 미쿡 영화가 아닌가부다" 라고 생각하여 대사를 유심히 들었는데 영어고 중간에 선생이 찾아와서 군대 장교인지 조교인지한테 애들 보내달라고 할때 군복이랑 대사 들으니 독일사람이 전체 배경이다. 근데 영어를 쓰니 내가 보기에는 영화가 한국사람이 사무라이 옷 입고 설치는 이야기랑 비슷하니 일요일 아침에 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서프라이즈"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저렴한 영화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
어쨌든 이 영화는 총천연색이 아닌 올 흑백 영화로 거의 독일 청소년 성장소설 이야기 정도로 보면 될듯 하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군대장면도 아니고 배수로에서 꼬냑 찾아내는 장면이였음. 게다가 물이 더러워 보이는데 다시 그 속에 담그니...OTL
어쨌든 이 영화는 총천연색이 아닌 올 흑백 영화로 거의 독일 청소년 성장소설 이야기 정도로 보면 될듯 하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군대장면도 아니고 배수로에서 꼬냑 찾아내는 장면이였음. 게다가 물이 더러워 보이는데 다시 그 속에 담그니...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