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대의 엘리베이터 (Ascenseur Pour L'echafaud, 1958)

간만에 범죄 스릴러. 마일드데이비스 음악에 대해서 껍데기에 뭐 이러쿵 저러쿵 써있는데 그딴건 상관없고..-_- 내용은 완전 웃긴 내용. 어리버리한 남자직원이 사장부인과 바람이나 살인을 하는데 살인 도구를 잘못챙겨서 엘레베이터에 갇힌다는 내용이다. 뭐 그 딴것보다 개념없는 청소년도 웃기고 더 당황스러운건 아무래도 요즘 내가 프랑스 영화부터 책까지 두루보다보니 느낀건데 얘네들은 어떤것들을 구사할때 정말 겉치레 장식이 심각하게 많다는 점이다. 특히나 어제 오늘쌩떽쥐베리 소설을 보면서 좀 질리는 느낌까지 든다. 영화도 마찬가지인듯 마지막에 사장부인의 독백장면도 그렇고..ㅎㅎ

프렌치 커넥션 (<- 급 상훈님께서 추천해주신 영화. -_-;)
라 스트라다 (길) (<-  불어겠지...-__-  엊그제 추천하신 영화.)

결론적으로 역시 남자는...............독일남자가 최고!
아무리 봐도 독일남자가 잘생겼다. :)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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