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서 시내방향으로 가다보면 있는데..
드디어 가맥 방문.
전주출신 안팀장님께서 추천해준 '단어' 였는데 '가맥'이라는 전주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
가게맥주의 준말로 안주가 잘 나오고 맥주는 가게에서 파는 값으로 싸게 즐길 수 있다는...
황태랑 갑오징어를 샀는데 그렇게 싸진 않았고 안주를 찍어먹는 소스가 독특했다.
다합해서 2만1천원 정도로 샀던 기억이 있음 오징어가 좀 비쌌다.
정말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고.. 전주에 간간히 지나가다보면 문앞에 '가맥'이란단어가 있어서 인상적이였다.
둘째날 위의 식량으로 맥주를 사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파티를 벌인 후 취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