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환상(Grand Illusion,1937)

상훈님깨 추천받은 영화.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는 흑백영화인데 스토리가 그리 재밌진 않다. 일단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 나치와의 이야기인데 포로가 된 죄수들이 감옥을 탈출하는 이야기로 대령이 멋지게 행동하지만 카메라가 느려서 그런지 같이 쳐지는 기분이다. 마지막 탈출한 두명의 중령이 독일 여성을 만나는 장면도 좀 몽매한 느낌을 준달까? 좀 박진감 넘치는 예를들어 '독수리 요새' 같은 영화가 좋은데..

그러고보니 상훈님 왜 나에게 계속 전쟁영화만 추천하는거임! -_-;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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