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델로 : 셰익스피어>
흑인 장군 오델로가 아내를 질투심 때문에 살해하는 이야기. 이것도 주인공이 죽는데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낀점? .. 결국 다혈질 남자는 싫다는 것.. =.= 무서운 자식..

<리어왕, 맥베드 : 셰익스피어>
리어왕과 맥베드 모두 비극.

리어왕은 왕이 막내딸을 믿지않고 맏딸과 둘째딸에게 속아 왕위를 물려준 후 배신을 당해 쫓겨났다가 군사를 이끌고 다시 찾으러가지만 패해서 죽는다는..-_- 이야기...

맥베드는 세마녀에게 예언을 듣고 왕위를 뺏는데 왕위를 또 뺏길까봐 고심하다가 동료를 죽이고 결국 맥베드자신도 죽는다는..-_-;;

결국 내가 여태까지 읽은 셰익스피어 작품은 모두 죽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읽기가 좀 버거운 점은 잘 등장하지 않는 인물의 이름이나 단어들이 속출해서 좀 힘들다.

<베니스의 상인 : 셰익스피어>
워낙 유명한 이야기 유대인 고리대금업자가 나와서 돈 안줄꺼면 살 떼어달라고 한다. 영화로도 예전에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현명한 재판관이 중재해서 유대인이 폐소하는데 이게 셰익스피어시대의 이야기이므로 추정해 볼때 유대인 싫어한 역사는 엄청나게 오래된 듯.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