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탄 (1961)

Hobby/Movie, TV 2011. 3. 27. 19:57


오발탄 (1961)

이범선의 오발탄 (작가 이름 맞겠지?) 을 봤으니 영화도... 요즘 이런식으로 꽂혀버렸다. 영화-책의 연계가 되면 둘다 봐야할 것 같은 편집증적인 오덕기질이 스믈스믈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용은 책과 동일한 듯. 특히나 책에서 읽을 때도 인상적이라고 느꼈던 할머니의 '가자~'라는 외침이 영화 내내 흐른다. 전체 영화줄거리를 보자면 우울한데 특히나 치과부분이 인상적이였다. 치아가 아프면 진작 갈것이지! ㅠㅠ 돈이 문제기는 하지만.. 

불과 40~50년의 흑백의 한국을 보면서 너무 바뀌었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나 청계천 나오는 장면은 인상적..)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