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 끌로델 (Camille Claudel,1988)
이분 오랫만에 정상적인 역활좀 하는가 했더니 이 영화에서도 이쁜 얼굴 다 망치면서 연기하고 있다. 미친여자 연기의 화신이 되려나? 로댕의 연인이였던 (거의 첩 수준..) 까미유 끌로델에 대한 이야기로 로댕보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듯. 조각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니 얼마나 작품이 평가받는지 몰라서 좀 아쉬웠다. 영화에서 까뮈유는 매우 극적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결론적으로 <천재적인 예술가는 사랑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는 좀 뜬금없는 결론을... 저런 여성과 엮이게 되면 밤에 잠자기 두려울꺼 같다는 생각을....-_-;; (스토커수준이더라능..) 영화는 볼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