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그라드 (Stalingrad, 1993)
무슨 생각이신지 타/자칭 사회지도층님께서 이번에 빌려주신 영화는 모두 전쟁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독일군이 우세할때 러시아근처인듯 싶은데 '스탈린그라드' 라는 지역으로 독일이 점령하러 간다. 주인공이 특이하게도 독일군. 이 독일군인은 인간성을 지닌 따뜻한 심성의 군인으로 결국 탈영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부대대원들과 겪는 일을 그리고 있다. 전쟁의 역사적 테두리가 실제인듯. 시작, 종료시에 역사적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것을 보니... 아 슬픈 세드엔딩이다. 고리오 할아버지도 슬픈이야기였는데 이 영화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