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카페 (Out Of Rosenheim, 1987)
첫부분이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다.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노래이고, 너무 삭막한 곳이 배경이라 마음까지 같이 갈라지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전반 30분이 넘어가니 내용이 따뜻해져서 마음에 들었고 끝부분에 상점 주인과 여자주인공이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은 인상적이였는데, 뮤지컬 보는 느낌이랄까?
저렇게 갈색풍경만 있는 곳이 과연 실제로 존재할까? 아직 살면서 못본 곳들이 많아서 궁금하다.
저렇게 갈색풍경만 있는 곳이 과연 실제로 존재할까? 아직 살면서 못본 곳들이 많아서 궁금하다.